[기자수첩] 보령시, 약값 엉터리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11. 23(수) 14:59
부국장 임종복 기자(보령,서천)
보령시의 일반의약품 판매가격이 엉터리다.
한 마디로 엿 장수 맘대로 약값을 받고 있다.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은 국민건강공단 등에서 값을 조정 해 터무니없이 고가판매는 못하지만 처방 없이도 주민이 쉽게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에 화풀이라도 하듯 제멋대로 금액을 정해 판매하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보고 있다.
시 보건소 담당자에 따르면 약국도 손해 보면서 사업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매입한 금액보다 낮게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각 약국마다 똑 같은 약을 가지고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인해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데 문제다.
실제로 보령시의 동대동 P모 약국에서 12,000원 에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대천동의 J모 약국에서는 10,000원에 팔고 있다.
1만원과 1만2천원이란 가격 차이는 엄청난 차이다.
이는 보험공단 등에 문의 없이 일반 시민이 쉽게 구매하는 약점을 노려 바가지를 씌워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보건행정당국은 국민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경제사정도 고려하는 행정력을 보여줘야 한다.
보령시 보건소는 다소비 일반의약품 50개를 선정해 용도 제품명 용량 제조사 평균 판매가격을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고시 한다고 한다.
이에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평균 가격을 약국 내 잘 보이는 곳에 게시 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쳐주길 바라고 있다.
그것이 주민을 위한 보건행정이다.
한 마디로 엿 장수 맘대로 약값을 받고 있다.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은 국민건강공단 등에서 값을 조정 해 터무니없이 고가판매는 못하지만 처방 없이도 주민이 쉽게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에 화풀이라도 하듯 제멋대로 금액을 정해 판매하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보고 있다.
시 보건소 담당자에 따르면 약국도 손해 보면서 사업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매입한 금액보다 낮게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각 약국마다 똑 같은 약을 가지고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인해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데 문제다.
실제로 보령시의 동대동 P모 약국에서 12,000원 에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대천동의 J모 약국에서는 10,000원에 팔고 있다.
1만원과 1만2천원이란 가격 차이는 엄청난 차이다.
이는 보험공단 등에 문의 없이 일반 시민이 쉽게 구매하는 약점을 노려 바가지를 씌워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보건행정당국은 국민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경제사정도 고려하는 행정력을 보여줘야 한다.
보령시 보건소는 다소비 일반의약품 50개를 선정해 용도 제품명 용량 제조사 평균 판매가격을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고시 한다고 한다.
이에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평균 가격을 약국 내 잘 보이는 곳에 게시 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쳐주길 바라고 있다.
그것이 주민을 위한 보건행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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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