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지난 17일 상습으로 무전취식과 폭력을 일삼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주취 폭력배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남43)씨는 지난 11월 17일 21:50경 당진군 당진읍 소재 노래클럽에서 시가 13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그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무전취식(2회), 업무방해(1회), 상해(1회), 재물손괴(1회) 등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식당과 주점을 상대로 주취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다.
피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욕설과 함께 침을 수회 뱉고 발로 수회 걷어차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주취폭력 여죄 4건 등을 추가확인 구증하여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