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초교, 박찬호기 전국초교 야구대회 우승!
- 31일 결승전서 서울고명초교 누르고 우승 차지 -
김동식 기자입력 : 2011. 11. 01(화) 12:28

[공주/ctn]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31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21일부터 6일간의 열전을 펼친 제1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결승전이 펼친 지난 10월 31일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는 서울 고명초등학교를 3: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의 공동3위에는 서울 성동초등학교와 경기 희망대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이정호)는 지난 1976년 야구부를 창단한 이래 제3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우승, 제9회 박찬호기 준우승, 제5회 흥타령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폐막식행사에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선수가 참석해 팬사인회를 갖고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편, 홈런더비에서는 경남무학초등학교 강두호 선수가 1위, 광주수창초 박민구 선수가 2위, 온양온천초 강수홍 선수가 3위를 차지해, 8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공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결승전이 펼친 지난 10월 31일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는 서울 고명초등학교를 3: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의 공동3위에는 서울 성동초등학교와 경기 희망대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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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이정호)는 지난 1976년 야구부를 창단한 이래 제3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우승, 제9회 박찬호기 준우승, 제5회 흥타령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폐막식행사에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선수가 참석해 팬사인회를 갖고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편, 홈런더비에서는 경남무학초등학교 강두호 선수가 1위, 광주수창초 박민구 선수가 2위, 온양온천초 강수홍 선수가 3위를 차지해, 8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김동식 기자 dsk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