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초, 선배들의 사랑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10. 06(목) 14:50
[보령/ctn] 보령시 웅천초등학교(교장 백은숙) 6학년 12명이 웅천초 선배들의 도움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갔다.
본교 46회 졸업생으로 본교에 부임한 백은숙 교장은 모교 출신 동문 모임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교육의 일환으로 넓게 많이 느낄 수 있다는 체험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동문 선배 이현수(육군사관학교 교수), 정순부(엔젤특장차 대표), 황철주(보령다이캐스팅 대표)는 흔쾌히 마음을 모았고, 부족한 경비는 수자원공사 보령권역 단장의 도움을 받아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카훼리호와 비행기를 처음 타게 되어 기쁨에 들뜬 학생들은 체험학습 장소를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 사전 지식을 갖췄다.
또한,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제주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제주도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했다.
백교장은 "학생 수는 많이 줄었지만 1905년 개교한 역사 깊은 학교로서 선후배의 정은 어느 학교보다 끈끈하다"며 "6학년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배들의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함으로써 큰 배움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 46회 졸업생으로 본교에 부임한 백은숙 교장은 모교 출신 동문 모임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교육의 일환으로 넓게 많이 느낄 수 있다는 체험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동문 선배 이현수(육군사관학교 교수), 정순부(엔젤특장차 대표), 황철주(보령다이캐스팅 대표)는 흔쾌히 마음을 모았고, 부족한 경비는 수자원공사 보령권역 단장의 도움을 받아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카훼리호와 비행기를 처음 타게 되어 기쁨에 들뜬 학생들은 체험학습 장소를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 사전 지식을 갖췄다.
또한,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제주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제주도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했다.
백교장은 "학생 수는 많이 줄었지만 1905년 개교한 역사 깊은 학교로서 선후배의 정은 어느 학교보다 끈끈하다"며 "6학년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배들의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함으로써 큰 배움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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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