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 9월7일 교통질서확립 및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대전시 서구 관저동 거주 이성호씨등 2명의 시민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 하였다

이는 평소 투철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업의 바쁜 틈을 이용하여 신호위반, 주정차위반등 질서문란행위와 각종 교통사고요인행위에 대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제보함으로서, 상습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경찰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법규위반 시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거리의 눈으로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대전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시민의 제보에 의한 법규위반차량의 처벌을 위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차량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보다 정확한 증거자료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한 국법질서 확립은 시민 스스로의 자정노력과 국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을 때 더 빛이 난다고 덧붙였다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향후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친화적 교통행정을 위해 「범법차량 신고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