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에 따라 2006.7.20.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5년이 경과된 집단취락 지구단위계획구역 151개소 4.5㎢에 대하여 도시여건변화 수용 등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취락지역 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용역비를 반영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역은 151개소 [동구 40개소, 중구 7개소, 서구 25개소, 유성구 62개소, 대덕구 17개소] 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도시관리계획 정비제도에 따라 현황분석을 통하여 환경변화의 도시여건을 수용하고, 시민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의견수렴 하여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까지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151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동 주민센터 등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이해증진 및 궁금증해소 등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에는 도시·건축실무 담당자 및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순회교육을 통한 제도개선사항 의견수렴을 통해 경직된 공급자 중심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정비 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상담 및 순회교육과 관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