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사비119안전센터, ‘사랑 배달’로 불꽃 감동 전해
“티끌 모아 만든 태산, 나눔으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9. 02(금) 11:51
[부여/ctn]충남 부여군 사비119안전센터(센터장 전석봉)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119수호천사’ 봉사활동에 나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사비119안전센터 전 직원과 부여읍 남ㆍ여 의용소방대원은 부여읍 관내 학생 35명을 찾아가 직접 1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배달했다.
사비119안전센터 전직원은 작년 8월부터 매월 만원상당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하고 올해까지 150만원을 모았으며, 부여읍 남ㆍ여 의용소방대가 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해 총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관내 9개 학교에 직접 연락하여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효심이 깊은 학생 35명을 추천받아, 각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배달할 것을 계획했다.
전 센터장은 “119봉사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사비119안전센터는 봉사소방의 한계가 없다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사비119안전센터 전 직원과 부여읍 남ㆍ여 의용소방대원은 부여읍 관내 학생 35명을 찾아가 직접 1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배달했다.
사비119안전센터 전직원은 작년 8월부터 매월 만원상당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하고 올해까지 150만원을 모았으며, 부여읍 남ㆍ여 의용소방대가 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해 총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관내 9개 학교에 직접 연락하여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효심이 깊은 학생 35명을 추천받아, 각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배달할 것을 계획했다.
전 센터장은 “119봉사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사비119안전센터는 봉사소방의 한계가 없다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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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