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아산시 여자어린이FC(단장 : 박길남)가 창단5개월만에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공단,스포츠조선등이 후원하는 2011년 여자어린이 풋볼클럽 챌린지 대회가 8.8일부터 3일간 서울시 중랑구립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 시도에서 총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예선전에서 3승1무로 준결승에 올라 부산 사하구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포천시에 2-1로 석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