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 자살기도자 몸을 던져 구조
가금현 기자입력 : 2011. 08. 01(월) 13:32
임항순 팀장
[아산/ctn] 아산경찰서(서장 허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5분경 아산시 풍기동 소재 아람메디컬병원 5층 옥상 난간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명 모(35세,여, 충남 서천)씨를 발견, 귀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 날 임항순 온양지구대 순찰3팀장은 관내 빈집털이 예방 순찰근무 중 112지령실로부터 이 병원 옥상 난간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무전 연락을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살을 기도한 명 모씨는 이 병원에 입원시켜 달라고 방문했다 병원 측이 입원실이 없어 다른 병원을 알아보라는 데 대해 화를 내며 병원 옥상 난간에 설치된 높이 3미터 정도의 구조물에 탁자를 이용, 올라가 소란을 피우는 등 약 2시간동안 자살을 시도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에 경찰은 자살기도자의 질문과 하소연에 인내심을 갖고 들어주고, 진실 된 대화로 설득했고, 갈증을 호소하는 자살 기도자에게 물 한 컵을 전달해준다는 이유로 접근한 뒤 상대방이 물 컵을 잡는 순간 손목을 낚아채 끌어내려 자살 기도를 막았다.
이 날 임항순 온양지구대 순찰3팀장은 관내 빈집털이 예방 순찰근무 중 112지령실로부터 이 병원 옥상 난간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무전 연락을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살을 기도한 명 모씨는 이 병원에 입원시켜 달라고 방문했다 병원 측이 입원실이 없어 다른 병원을 알아보라는 데 대해 화를 내며 병원 옥상 난간에 설치된 높이 3미터 정도의 구조물에 탁자를 이용, 올라가 소란을 피우는 등 약 2시간동안 자살을 시도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에 경찰은 자살기도자의 질문과 하소연에 인내심을 갖고 들어주고, 진실 된 대화로 설득했고, 갈증을 호소하는 자살 기도자에게 물 한 컵을 전달해준다는 이유로 접근한 뒤 상대방이 물 컵을 잡는 순간 손목을 낚아채 끌어내려 자살 기도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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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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