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린이 성범죄 꼼짝마!
-7500만원 투입, 어린이 3호공원 등 CCTV 6개소 설치-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8. 01(월) 11:55
[태안/ctn]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되는 어린이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태안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가 어린이공원에 설치된다.
태안군은 어린이 3호공원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공원 6개소 주변에 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오는 10일까지 CCTV설치를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하고 이달에 설치업체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에 들어가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서산경찰서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통합 관리되며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공원과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설치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주민들과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어린이 3호공원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공원 6개소 주변에 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오는 10일까지 CCTV설치를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하고 이달에 설치업체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에 들어가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서산경찰서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통합 관리되며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공원과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설치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주민들과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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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