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구단주- 유상철 신임감독‘대전시티즌 부활’다짐
- 22일, 유 감독 인사차 시청 방문“프로다운 프로팀 되도록 최선”
- 염시장“시티즌 큰 쇄신 필요… 전용연습장, 클럽하우스 지원 할 것”
- 염시장“시티즌 큰 쇄신 필요… 전용연습장, 클럽하우스 지원 할 것”
정종일 기자입력 : 2011. 07. 24(일) 08:36

유상철_시티즌감독_접견
[대전/ctn]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염홍철 시장과 유상철 신임감독이 22일 첫 만남을 갖고‘원조 시민구단 의 부활’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과 유상철 감독이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염시장은 “2002 월드컵 영웅인 유 감독의 취임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대전시티즌의 큰 쇄신을 이루는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염시장은 “선수와 경기에 대해서 유감독이 100% 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문제는 재정적 지원인데 이 부분 또한 시장인 저와 사장이 앞장서 뛴다면 과거보다 기업협찬도 더욱 유리해 질 것"이라며"위축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시장은 또 "시의회에서도 시티즌 지원조례를 만들어 시민구단에 대한 지원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대덕구 목상동에 전용연습장 2개면을 연내 착공하는 것을 비롯 진입도로와 클럽하우스까지 늦어도 내년 말까지 완공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신임감독은"선수들의 사기진작에는 전용연습구장과 클럽하우스 등이 필수적인데 이 같은 시설을 조성해 주는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다운 프로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과 유상철 감독이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염시장은 “2002 월드컵 영웅인 유 감독의 취임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대전시티즌의 큰 쇄신을 이루는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염시장은 “선수와 경기에 대해서 유감독이 100% 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문제는 재정적 지원인데 이 부분 또한 시장인 저와 사장이 앞장서 뛴다면 과거보다 기업협찬도 더욱 유리해 질 것"이라며"위축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시장은 또 "시의회에서도 시티즌 지원조례를 만들어 시민구단에 대한 지원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대덕구 목상동에 전용연습장 2개면을 연내 착공하는 것을 비롯 진입도로와 클럽하우스까지 늦어도 내년 말까지 완공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신임감독은"선수들의 사기진작에는 전용연습구장과 클럽하우스 등이 필수적인데 이 같은 시설을 조성해 주는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다운 프로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