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물폭탄 맞은 농가 봉사활동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7. 17(일) 16:39
[부여/ctn]충남 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부터 소방공무원 60여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규암면 진변리 일대와 나복리 일대 수박비닐하우스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비닐하우스는 수확을 앞둔 수박들이 침수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져 판매될 수 없는 상태로, 소방서는 수박과 넝쿨, 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 소방서장은 “부여군내 침수피해로 고통 받는 농민들이 상당하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17일 오전 8시부터 소방공무원 60여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규암면 진변리 일대와 나복리 일대 수박비닐하우스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비닐하우스는 수확을 앞둔 수박들이 침수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져 판매될 수 없는 상태로, 소방서는 수박과 넝쿨, 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 소방서장은 “부여군내 침수피해로 고통 받는 농민들이 상당하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