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 강력2팀이 충남도내 2/4분기 강·절도범 검거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어 지방경찰청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보령서 강력2팀은 충남지방경찰청 관내 전 경찰서 외근형사 1인당 강·절도범 검거 건수와 검거인원 등을 종합 합산한 결과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다.

보령경찰은 전년도 3/4분기, 4/4분기에 강력1팀이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도내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어 현장 검거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2팀 최종천 팀장은 “형사들의 헌신적인 현장 활동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범인만 잘 잡는다고 주민이 만족하지는 않는다. 보다 친절한 형사활동으로 주민 공감까지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다음달 31일까지 하절기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관내 절도 발생 주요 시간대인 오후 8시에서 새벽 4시까지 상가 주택 밀집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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