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웅천), 폐기물재활용업체 신청 주민 불끈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6. 23(목) 09:02
[보령/ctn] 보령주민들이 폐기물재활용업체의 건축허가 신청에 불끈하고 일어났다.
최근 (주)티엠큐브(대표 민상호)가 보령시 웅천읍 일원에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령 웅천지역 주민들은 공군사격장, 폐기물매립장에 이어 주민기피시설이 모두 웅천으로 몰리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축허가신청은 웅천 대창리 24-13 외 2필지에 연면적 845.12㎡규모의 고형연료생산 RP동, 고무대야 등 생산 MR동, 성형동 등 건물 3개동 건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법적하자가 없으면 허가할 수밖에 없겠지만, 주민여론을 감안 허가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웅천이 무슨 폐기물 집합소냐?”고 반문하고, “더 이상의 혐오시설 입주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주)티엠큐브(대표 민상호)가 보령시 웅천읍 일원에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령 웅천지역 주민들은 공군사격장, 폐기물매립장에 이어 주민기피시설이 모두 웅천으로 몰리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축허가신청은 웅천 대창리 24-13 외 2필지에 연면적 845.12㎡규모의 고형연료생산 RP동, 고무대야 등 생산 MR동, 성형동 등 건물 3개동 건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법적하자가 없으면 허가할 수밖에 없겠지만, 주민여론을 감안 허가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웅천이 무슨 폐기물 집합소냐?”고 반문하고, “더 이상의 혐오시설 입주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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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