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최건 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 운영실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22지역 뉴태안라이온스클럽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7일 태안읍에 위치한 동문예식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송성현 이임회장에 이어 최건 회장이 취임, 참 봉사를 다짐했다.

제30대 최건 회장은 취임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클럽기를 이임회장으로부터 인수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는 최건 취임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최건 회장.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지난회기 뉴태안 라이온스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고, 지난 연차 대회에서 본 클럽을 우수클럽으로 성장 발전시킨 송성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태안라이온스클럽은 스폰서인 태안라이온스클럽의 도움을 받아 1982년 3월에 창립 그동안 30년을 힘차게 달려왔다"며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이 리워놓은 업적은 태안이라는 소지역을 넘어 22지역은 물론 356-B지구 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취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그 역할을 수행 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역대 회장님과 70여 라이온, 네스의 현신적인 봉사와 눈부신 활동을 본받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뉴태안라이온스클럽이 또 다른 새로운 30년을 이어나가는데 필요한 제 규정의 정비와 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본이 바로선 클럽이 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힘줘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내빈여러분과 라이온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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