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진태구 태안군수, 적절치 못한 언행 '확 뜬다'
-태안군참여자치시민연대·진보신당 각 각 성명서, 논평 내-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6. 16(목) 22:44
[태안/ctn] 진태구 태안군수가 태안군의회 의원에게 보여준 적절치 못한 언행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가 ‘진태구 태안군수, 태안군의회 의원에 막말’과 [2보] ‘태안군의회, 있으나마나’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이 태안군의 대표적인 참여연대가 성명서를 내는 등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실제로 태안군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강희권·이봉수)는 16일 태안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진태구 군수의 용퇴와 정광섭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진보신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도 ‘오만한 군수와 납작 엎드린 군의회, 군민에게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자유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CTN의 보도내용을 거들고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안군참여자치시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경 의장실에서 진군수의 인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김 모 의원에게 “네가 뭔데 끼어드느냐! 시건방지게!”라는 등의 인격 모독 성 발언에 대하여 태안군의회와 태안군민에게 사과하고 용퇴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정광섭 태안군의회 의장은 6월20일 개회와 동시에 태안군의회에 대한 진구수의 모독성 발언 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하여, 태안군의회와 태안군민에 대한 사과발언을 이끌어 내시고, 태안군의회의 이름으로 용퇴를 강력히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러실 용의가 없다면 이 또한 태안군 의회를 이끌어 갈 책임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시는 결과가 되니 또한 사퇴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고 있다.
또 진보신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의 오만한 군수와 납작 엎드린 군의회, 군민에게 사과하라! 는 제목의 논평 내용은 언론에 의하면 진태구 태안군수가 지난달 25일 태안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인사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태안군의회 김 모 의원에게 "네가 뭔데 끼어드느냐. 시건방지게"라는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
군의회 의원에 대한 막말은 단순히 김 모 의원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을 넘어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에 대한 무시이며 이는 곧 태안군민에 대한 오만한 자세이다. 군수가 군의회와 군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의원에게 막말을 내뱉는단 말인가?
또한 평소에 민의의 대변자라고 주장하던 군의회는 스스로의 권위를 내팽개치고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군정을 견제, 비판해야할 군의회가 군수의 오만한 막말에 대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납작 엎드린 모습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군의원에게 막말을 내뱉은 진 군수는 태안군민과 해당 군의원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태안군의회는 군수의 막말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고 합당한 조치를 통해 스스로 주민의 대변자라는 권위를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가 ‘진태구 태안군수, 태안군의회 의원에 막말’과 [2보] ‘태안군의회, 있으나마나’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이 태안군의 대표적인 참여연대가 성명서를 내는 등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실제로 태안군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강희권·이봉수)는 16일 태안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진태구 군수의 용퇴와 정광섭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진보신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도 ‘오만한 군수와 납작 엎드린 군의회, 군민에게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자유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CTN의 보도내용을 거들고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안군참여자치시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경 의장실에서 진군수의 인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김 모 의원에게 “네가 뭔데 끼어드느냐! 시건방지게!”라는 등의 인격 모독 성 발언에 대하여 태안군의회와 태안군민에게 사과하고 용퇴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정광섭 태안군의회 의장은 6월20일 개회와 동시에 태안군의회에 대한 진구수의 모독성 발언 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하여, 태안군의회와 태안군민에 대한 사과발언을 이끌어 내시고, 태안군의회의 이름으로 용퇴를 강력히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러실 용의가 없다면 이 또한 태안군 의회를 이끌어 갈 책임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시는 결과가 되니 또한 사퇴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고 있다.
또 진보신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의 오만한 군수와 납작 엎드린 군의회, 군민에게 사과하라! 는 제목의 논평 내용은 언론에 의하면 진태구 태안군수가 지난달 25일 태안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인사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태안군의회 김 모 의원에게 "네가 뭔데 끼어드느냐. 시건방지게"라는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
군의회 의원에 대한 막말은 단순히 김 모 의원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을 넘어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에 대한 무시이며 이는 곧 태안군민에 대한 오만한 자세이다. 군수가 군의회와 군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의원에게 막말을 내뱉는단 말인가?
또한 평소에 민의의 대변자라고 주장하던 군의회는 스스로의 권위를 내팽개치고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군정을 견제, 비판해야할 군의회가 군수의 오만한 막말에 대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납작 엎드린 모습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군의원에게 막말을 내뱉은 진 군수는 태안군민과 해당 군의원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태안군의회는 군수의 막말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고 합당한 조치를 통해 스스로 주민의 대변자라는 권위를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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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