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마음흉터’ 치료 상담나서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6. 15(수) 14:02
[부여ctn] 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소방공무원의 잇단 도미노 자살이 발생함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전 직원 개인 정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정신건강 상담은 오는 30일까지 소방서장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안전센터에서 1:1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개인 상담카드를 미리 작성하여 근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에서 처참한 시신을 목격하거나 수습하는 과정, 동료의 순직, 요구조자를 구조하지 못한 죄책감 등 극한상황의 업무수행 중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1차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원은 병원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번 정신건강 상담은 오는 30일까지 소방서장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안전센터에서 1:1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개인 상담카드를 미리 작성하여 근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에서 처참한 시신을 목격하거나 수습하는 과정, 동료의 순직, 요구조자를 구조하지 못한 죄책감 등 극한상황의 업무수행 중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1차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원은 병원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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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