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도로명주소 일제 고지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6. 15(수) 11:46
태안군은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확정을 위한 일제고지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고지문이 전달되지 않은 3000여건에 대해 '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공시송달 공고를 이 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일제 고지는 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고시에 앞서 새로부여할 도로명주소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의 확인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고지 받은 사항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군청 종합민원실에 이의신청을 신청하면 다음달 8일까지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26일부터 5월20일까지 각 마을이장이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에 대해 방문고지를 시행했으며, 장기 출타 또는 소재 불명인 대상자는 지난 12일까지 우편으로 서면 고지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바뀌는 도로명 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하고는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이다”라며 “도로명 주소가 보급될 경우 경찰, 소방 등 응급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며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되어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고지문이 전달되지 않은 3000여건에 대해 '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공시송달 공고를 이 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일제 고지는 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고시에 앞서 새로부여할 도로명주소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의 확인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고지 받은 사항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군청 종합민원실에 이의신청을 신청하면 다음달 8일까지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26일부터 5월20일까지 각 마을이장이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에 대해 방문고지를 시행했으며, 장기 출타 또는 소재 불명인 대상자는 지난 12일까지 우편으로 서면 고지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바뀌는 도로명 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하고는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이다”라며 “도로명 주소가 보급될 경우 경찰, 소방 등 응급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며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되어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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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