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업무중심 조직개편 7월 단행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34담당 대대적 개편-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6. 13(월) 14:16
<태안/ ctn>태안군은 오는 7월 ‘업무중심’으로 조직 전반을 재구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주민요구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중심’ 조직개편을 오는 7월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업무의 중첩과 이질성으로 민원인에게 혼돈과 불편을 초래해 왔던 불합리한 조직을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하면서 기존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28담당을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34담당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업무의 중첩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주민복지과’로 통합하고 세련된 도시건설과 건축업무를 전담 처리하는 ‘도시건축과’, 평생학습사회 및 생활체육을 전담하는 ‘평생교육과’를 신설하고, 재난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과와 건설도시과로 양분되었던 업무를 ‘건설방재과’로 통합한다.
기능과 명칭도 현대적인 추세와 효과면을 고려해 ‘미래전략추진단’을 ‘경영전략실’로 승격하고 ‘행정과’를 ‘행정지원과’로 ‘종합민원실’을 ‘민원봉사과’로 ‘경제개발과’를 ‘경제진흥과’로 새롭게 변경한다.
또한 기획감사실은 지방자치 입법과 통계업무를 전담하는 법무통계담당을 신설하고 경영전략실은 기존의 정책개발, 정책-1,2,3담당을 전면 폐지하고 3~4개 프로젝트팀을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한다.
행정지원과는 군수의 보좌 기능과 군정조정 기능을 총괄하는 행정담당과 서무담당을 행정지원담당으로 통합하고 공무원의 인사, 조직, 후생복지를 전담하는 인사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폭발적인 업무증가 추세에 있는 정보통신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정보문화담당을 신설하며 민원봉사과는 새주소 업무의 행정수요가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새주소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사회복지과에 있던 위생담당을 인수한다.
주민복지과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시책인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드림스타트담당(‘아동지원담당’)을 신설하고 문화관광과는 체육청소년분야를 기능별 담당부서로 이관하고 관광마케팅담당을 신설하다.
평생교육과는 현사회의 화두인 평생교육의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지원담당을 신설하고, 경제진흥과는 친기업환경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소업무를 전담하는 에너지담당을 신설하며 공공근로, 사회적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을 총괄하는 일자리창출담당을 신설한다.
해양수산과는 군정의 현안이기도한 유류유출사고에 따른 어장환경복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어장환경복원담당을 신설하고 건설방재과는 도로와 하천, 농지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신설과인 도시건축과로 도시계획담당과 도시개발담당을 이관하고, 마을안길포장사업 등 소규모 새마을 사업을 인수해 농촌개발담당에 흡수하는 한편 교통행정담당을 인수한다.
도시건축과는 도시행정과 건축행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종합민원실의 건축담당을 인수하고 주택담당을 분리하여 경관디자인과 광고물 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도시계획, 도시개발, 건축, 주택담당 4담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밖에도 태안읍과 안면읍의 재무담당을 폐지하고 6면과 같이 직원 1명을 배치하는 한편 담당급 인력은 재무과로 흡수해 기동징수반을 보강하고 이원면과 고남면의 주민복지담당을 신설해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력화된 조직, ‘업무중심’의 행정기능 전환이 목표이며 군정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지향적 행정조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군수 책임하에 5개의 태스크포스팀 26명이 그간 구축되어 있던 조직진단자료를 토대로 40여일 동안 각종자료 검토와 직원설문, 의견수렴,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며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7월중 태안군의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주민요구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중심’ 조직개편을 오는 7월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업무의 중첩과 이질성으로 민원인에게 혼돈과 불편을 초래해 왔던 불합리한 조직을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하면서 기존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28담당을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34담당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업무의 중첩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주민복지과’로 통합하고 세련된 도시건설과 건축업무를 전담 처리하는 ‘도시건축과’, 평생학습사회 및 생활체육을 전담하는 ‘평생교육과’를 신설하고, 재난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과와 건설도시과로 양분되었던 업무를 ‘건설방재과’로 통합한다.
기능과 명칭도 현대적인 추세와 효과면을 고려해 ‘미래전략추진단’을 ‘경영전략실’로 승격하고 ‘행정과’를 ‘행정지원과’로 ‘종합민원실’을 ‘민원봉사과’로 ‘경제개발과’를 ‘경제진흥과’로 새롭게 변경한다.
또한 기획감사실은 지방자치 입법과 통계업무를 전담하는 법무통계담당을 신설하고 경영전략실은 기존의 정책개발, 정책-1,2,3담당을 전면 폐지하고 3~4개 프로젝트팀을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한다.
행정지원과는 군수의 보좌 기능과 군정조정 기능을 총괄하는 행정담당과 서무담당을 행정지원담당으로 통합하고 공무원의 인사, 조직, 후생복지를 전담하는 인사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폭발적인 업무증가 추세에 있는 정보통신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정보문화담당을 신설하며 민원봉사과는 새주소 업무의 행정수요가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새주소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사회복지과에 있던 위생담당을 인수한다.
주민복지과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시책인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드림스타트담당(‘아동지원담당’)을 신설하고 문화관광과는 체육청소년분야를 기능별 담당부서로 이관하고 관광마케팅담당을 신설하다.
평생교육과는 현사회의 화두인 평생교육의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지원담당을 신설하고, 경제진흥과는 친기업환경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소업무를 전담하는 에너지담당을 신설하며 공공근로, 사회적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을 총괄하는 일자리창출담당을 신설한다.
해양수산과는 군정의 현안이기도한 유류유출사고에 따른 어장환경복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어장환경복원담당을 신설하고 건설방재과는 도로와 하천, 농지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신설과인 도시건축과로 도시계획담당과 도시개발담당을 이관하고, 마을안길포장사업 등 소규모 새마을 사업을 인수해 농촌개발담당에 흡수하는 한편 교통행정담당을 인수한다.
도시건축과는 도시행정과 건축행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종합민원실의 건축담당을 인수하고 주택담당을 분리하여 경관디자인과 광고물 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도시계획, 도시개발, 건축, 주택담당 4담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밖에도 태안읍과 안면읍의 재무담당을 폐지하고 6면과 같이 직원 1명을 배치하는 한편 담당급 인력은 재무과로 흡수해 기동징수반을 보강하고 이원면과 고남면의 주민복지담당을 신설해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력화된 조직, ‘업무중심’의 행정기능 전환이 목표이며 군정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지향적 행정조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군수 책임하에 5개의 태스크포스팀 26명이 그간 구축되어 있던 조직진단자료를 토대로 40여일 동안 각종자료 검토와 직원설문, 의견수렴,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며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7월중 태안군의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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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