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11일 오전 6시 50분경 서산시 부석면 부석고등학교 정문 옆 커브길에서 승용차가 변압기가 설치 된 전봇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 A모(27세)가 서산방향에서 부석방향으로 달리던 중 발생, 변압기가 설치된 대형 전신주가 3등분으로 부러졌고, 승용차가 심하게 훼손됐다.

사고의 승용차는 변압기가 설치 된 전신주를 들이받아 심하게 찌그러졌으나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6시 50분경 발생한 교통사고. 경찰은 음주졸음 운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는 다 망가진 차안에서 스스로 나왔다”고 말하고 “대형 사고로 큰 일이 발생한 줄 알았는데 천만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찰은 음주에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전 측은 부러진 전신주를 사고당일 교체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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