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남도민체전’행사장에서 지난 9일 정전사태가 발생 관람객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9일 오후 7시54분경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통신선까지 끊겨 언론사의 취재는 물론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핸드폰 조명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모(51세)씨가 넘어져 팔 골절상을 입는 등 작은 사고도 발생 도민체전의 빛이 바랬다.

한편 이날 정전은 오후 7시54분부터 8시13분까지 5회에 걸쳐 일어났고, 전기과부하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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