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민체전 코앞인데 보령시는 공사중
-11만시민과 전 공무원 쓸고닦고 홍보에 전력하는데-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06. 02(목) 11:51
[보령/ctn]보령시 수도사업소(소장 박상목)는 2008년에 착공한 하수관거사업(민자유치)을 무려 2년 6개월째 진행하고 있어 주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준공시점은 올 11월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편은 주민 몫이 됐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제63회 충남도민체전이 열리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보령시 11만 주민과 전공무원이 앞장서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수도사업소의 이 같은 배짱공사는 보령시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게다가 도민체전은 아랑곳 지선,간선 도로 등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있어 도민체전기간 중에 보령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관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주민들에 따르면 "보령은 도민체전을 떠나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요로운 고장이라 재래시장을 찾는 선수 임원 가족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내 지선,간선도로 등이 파헤처지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체전기간 만 이라도 기계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행인에게 불편을 주지않게 일시적인 공사중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준공시점은 올 11월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편은 주민 몫이 됐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제63회 충남도민체전이 열리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보령시 11만 주민과 전공무원이 앞장서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수도사업소의 이 같은 배짱공사는 보령시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게다가 도민체전은 아랑곳 지선,간선 도로 등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있어 도민체전기간 중에 보령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관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주민들에 따르면 "보령은 도민체전을 떠나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요로운 고장이라 재래시장을 찾는 선수 임원 가족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내 지선,간선도로 등이 파헤처지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체전기간 만 이라도 기계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행인에게 불편을 주지않게 일시적인 공사중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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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