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기자=태안의 대표 관광지인 천리포수목원과 신진도안흥유람선이 오는 6월 1일부터 할인제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천리포수목원과 신진도안흥유람선의 동반성장 및 관광객 유치로 인한 태안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번 할인 제휴로 수목원을 방문한 입장객이 입장권을 소지하고 신진도유람선을 방문하면 2,000원을 할인 받고, 신진도유람선 승선권을 소지하고 천리포수목원 방문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신진도안흥유람선의 경우 중학생이상 성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며, 천리포수목원은 하절기(4월~10월)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은 티켓발급일로부터 30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해 당일치기 여행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해 두 기관의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이번 할인제휴를 계기로 향후 태안군 내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 및 패키지 상품 등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할인제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672-9982/ www.chollipo.org), 신진도안흥유람선(674-1603/ http://www.shinjindo.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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