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천안 쌍용동 일대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전하는 특별한 산타들이 나타났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아)은 23일 ㈜비츠로밀텍(대표이사 변영철)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는 지역사회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 ㈜비츠로밀텍은 지난 2022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신학기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 기업’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쌍용1·2·3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총 30명에게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변영철 ㈜비츠로밀텍 대표이사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류사회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산타가 되어주시는 ㈜비츠로밀텍 덕분에 천안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비츠로밀텍 #찾아가는산타 #크리스마스선물 #아동후원 #쌍용동 #천안시복지재단 #민관협력 #강현수기자 #CTN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