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박순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가 지난 19일, 한 해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2025년도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현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석동별빛봉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2025 운영실적 보고, 유공 회원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안보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석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장 인사말(사진촬영/박순신 기자)

김영석 회장은 "스피치대회 전국대회 통일부장관상 수상,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북한이탈주민 안보견학 등 올 한 해 거둔 모든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202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상패 수여 후 인증샷(사진촬영/박순신 기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자유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지키는 버팀목이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로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연맹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회원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시장 표창 ▲김성용 ▲홍순돈 ■의장 표창 ▲이필성 ▲이미연 ■국회의원 표창 ▲ 정종원 ▲용기숙 ■총재 표창 ▲김병현 ▲이경노 ▲이향순 ■도지부회장 표창 ▲문제규 ▲송정호 ▲김인자 ■지회장 표창 ▲박수찬 ▲한석훈 ▲유기숙 ▲이수정.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2026년에도 안보 가치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