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지난 8일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송기정),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지영) 임원들과 등굣길 어린이 인성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안전 지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교통지도 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 지도용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등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녹색어머니회 학생안전 지도용품 전달식/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송기정 모범운전자회 회장과 김지영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인성 및 교통지도 캠페인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태희 교육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학생지도에 묵묵히 힘써주신 회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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