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서산시가족센터 소속 디딤돌가족봉사단이 지난 11월 23일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A 장애우 가정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안 곳곳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아이들이 독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방 안에 가득 차 있던 쓰레기를 치워내고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주어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됐다. 한서 로타리클럽은 도배 봉사를 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도 후원에 나서 힘을 보탰다.

디딤돌가족봉사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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