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1월 10일, ‘제16기 보건소 젊어지는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100여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젊어지는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보건소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단국대학교 병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습관 개선, 운동 실천,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며 “다른 수강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건강대학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리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주민 참여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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