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대소초등학교(교장 제미순)는 11월 3일(월)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학교예술교육축제 K-문화마당'에 참여해 감성소리숲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감성소리숲 합창단은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 예술동아리로, 1년 동안 꾸준한 연습과 협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길러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노력을 집약한 무대로,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축제 무대에서 합창단은 희망찬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공연을 지켜본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공연에 참여한 한 단원은 "1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이 성장했다.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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