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이병종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월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최장수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데뷔 28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최장수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의 라이브 콘서트로 가슴 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의 다양한 히트곡과 명곡들로 구성해 음성군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상자 콘서트'에서는 맑은 유리처럼 투명한 음색의 이세준과 직선적인 창법의 감미로운 화음의 박승화가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러포즈나 특별한 기념일 이벤트를 하고 싶은 관람객을 선정해 사연과 노래를 유리상자가 직접 들려주는 축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축가 이벤트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공연 당일 무대에서 발표해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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