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 가족놀이시설 '예산앤유행복센터'가 지난 명절 연휴를 포함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 가족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당 기간 누적 방문객은 3,000여 명에 달했으며, 명절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는 한편 명절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서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앤유행복센터 예산in아이 몰입형 미디어 아트존/사진제공=예산군

현장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며 "충남 지역에 이런 가족 중심 시설이 생겨 매우 반갑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산앤유행복센터 퍼니박스 볼풀장존/사진제공=예산군

시설 관계자는 "명절 연휴 이후에도 꾸준한 이용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운영 초기 방문객 의견을 분석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중심형 가족 여가문화 정착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예산앤행복센터 그림자놀이터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사진제공=예산군

한편 '예산앤유행복센터'는 카카오채널 '예산군행복마을네트워크(yesannu)'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대표번호(041-331-0402) 또는 누리집(www.yesannu.co.kr)을 통해서도 시설 이용안내,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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