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캄보디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10월10일 21:00부로 여행경보 상향 조정
가요진 기자입력 : 2025. 10. 13(월) 18:39
캄보디아(프놈펜) 전후 이미지. 사진=외교부 제공
[외교부/CTN]가요진 기자=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외교부는 한국시간 10월10일 21:00부로 기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하며,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의 경우 동 여행경보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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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진 기자 gyj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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