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에 새로 전입한 교장이 근무하는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로 부임한 교장과의 상견례뿐 아니라, 각 학교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과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적 관계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장과 함께 방문하는 학교는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9개교(원)이다. 각 현장에서 교육장은 교장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은 단순한 격려 차원이 아니라, 학교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광섭 교육장은 "새로운 교장 선생님들께서 각 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이고, 교장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홍성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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