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회 소속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심수빈, 이하 청유단)이 창단 18개월 만에 100회 활동을 달성하며, 지난 8월 28일 기지시 틀못광장에서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도활동과 우범지역 안전 예찰을 마친 후, 송악읍사무소 2층 중회의실에서 단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100회 기념 간담회에는 심수빈 단장을 포함한 27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청유단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모범활동자로 선정된 윤명수 자문위원, 인경식, 허윤준, 김진환 단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50회 활동을 달성한 김희연, 권겸승 단원에게는 배지가 전달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창단 18개월 만에 100회 활동을 달성하며, 지난 8월 28일 기지시 틀못광장에서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청유단 정기회의 주기 설정 ▲활동 개선 및 보완점 논의가 다뤄졌으며, 단원들의 열정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청유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회의실을 꽃밭처럼 꾸며준 풍선아트 재능기부자 정미혜 단원과 함께 도와준 김희연 단원, 박정희 사무차장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청유단의 '모두가 주인'이라는 정신을 더욱 빛나게 했다.

심수빈 단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는 모든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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