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서산장학재단 서산시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엄익봉)는 지난 16일 새벽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국화 줄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서산국화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읍면동 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서산장학재단은 서산국화축제 대표 상징물인 대형 한반도 국화 지도 중 제주도 구간을 서맡아 관리·가꾸기로 했다.

서산국화축제는 매년 화려한 국화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꽃 터널, 다륜대작, 분재국, 현애국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대형 한반도 국화지도가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또 축제에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지난해는 축제가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리는 제25회 축제는 정상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게 모이고 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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