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건강검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61~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대상자는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북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041-521-5932) 또는 동남구보건소(☎041-521-504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대 암 및 폐암 진단 중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