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사렛대학교 및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천안이 알고싶다’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천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10일에는 나사렛대학교 유학생 45여 명이 참가해 각원사와 홍대용 과학관 등 천안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11일에는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천안박물관, 천안 삼거리주막, 뚜쥬루 베이커리 등을 방문하며 천안의 역사 및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천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천안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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