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약중독 예방'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 본격화
- 농약 대사체 검사부터 안전수칙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조성찬 기자입력 : 2025. 06. 12(목) 12:58

농업인 농약 특수검진/사진제공=아산시
[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농업인의 농약 노출 수준을 진단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학교 작업환경의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도고 오암1리에서 쪽파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농약 특수 검진을 실시했다.
쪽파는 농약 사용 빈도가 높아 농약 노출 위험이 특히 큰 품목으로, 특히 고령 농업인의 질환과 농약 중독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한 검진이 요구된다.
검진은 ▲소변 내 농약 대사체(피레스로이드계, 글리포세이드) 검사 ▲채혈 ▲혈압측정 ▲신체측정 ▲의사문진 등으로, 농입인의 개별 농약 노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 보호를 위해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농약 방제 시 안전 수칙과 보호구 착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개인별 노출 상태에 따라 전문의 상담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맞춤형 교육을 2회 더 추진하고,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한 용품도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학교 작업환경의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도고 오암1리에서 쪽파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농약 특수 검진을 실시했다.
쪽파는 농약 사용 빈도가 높아 농약 노출 위험이 특히 큰 품목으로, 특히 고령 농업인의 질환과 농약 중독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한 검진이 요구된다.
검진은 ▲소변 내 농약 대사체(피레스로이드계, 글리포세이드) 검사 ▲채혈 ▲혈압측정 ▲신체측정 ▲의사문진 등으로, 농입인의 개별 농약 노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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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농약중독 예방 교육/사진제공=아산시 |
또,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 보호를 위해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농약 방제 시 안전 수칙과 보호구 착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개인별 노출 상태에 따라 전문의 상담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맞춤형 교육을 2회 더 추진하고,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한 용품도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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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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