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7일까지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의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만 30세 이상 성인, 그리고 중장년·노년층(만 40세 이상)이다. 신청은 충남 평생교육이용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노년층과 장애인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받으며,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평생교육시설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자 발표는 오는 7월 4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 평생교육이용원 상담센터(1551-3599)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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