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현장 안전 최우선… 철저한 관리 당부”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6. 04(수) 20:42

이성해 이사장,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현장점검 이미지 ⓒ국가철도공단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환기구 및 정거장 시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교호매실 구간 철도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에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장 구간에는 경부선 화서역이 포함되며,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통합역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이동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 전 구간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이날 환기구 및 정거장 시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교호매실 구간 철도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에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장 구간에는 경부선 화서역이 포함되며,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통합역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이동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 전 구간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