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5월 28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상황전담반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자연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 복구 지원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재난총괄 재무과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10명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재해 취약 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신속 복구 지원체계 운영 △재난 안전교육·훈련 및 학사 조정을 통한 학교 단위 예방활동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등이 다뤄졌다. 또한 부서별 추진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 사고 수습 대책반 편성 사례를 분석하여 부서별 처리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점을 도출했다.

황선성 재무과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많은 강수량이 예보된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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