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서전유치원(원장 장경숙)은 지난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전유치원 원아 및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도 함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 행사를 준비한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경험을 통해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 유아 개인 경기 ▲ 보호자 참여 경기 ▲ 가족 합동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호자가 참여하는 <천하장사 릴레이>는 관람객의 환호속에서 진행되었다.

장경숙 서전유치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 하나를 더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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