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순보)는 지난 6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윤봉길 마라톤대회에서 충남형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홍보하였다.

마라톤대회 현장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및 예산지사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사업의 혜택과 신청 절차 등을 알렸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영농이 어려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도할 경우, 땅값과 별도로 ha당 매월 50만원씩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제도이다.

충청남도에서는 전국 최초로‘충남형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충남 지역 농업인은 농어촌공사에서 지급하는 직불금에 더해 ha당 월 4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ha당 연간 최대 1,100만원의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예산지사(지사장 이순보)는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들의 행복한 노후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형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