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맹영호)는 4월부터 6월까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조직 내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미술,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50명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강의에서는 임선빈 천안시 정책보좌관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역사사전’을 주제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정책 판단과 공감 능력의 배경을 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도내에서 진행된 정책 결정 과정과 관련된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맹영호 구청장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휴식 시간 동안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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