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 3,300여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이뤄졌으며, 천안시 직원 1,161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더불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별도로 성금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가 심각한 영남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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