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 지방공무원 경쟁률
- 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 1,670명 선발에 21,174명 응시원서 접수…평균 경쟁률 12.7:1
-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 9급(666명) 15.2:1, 최고 경쟁률은 방호(지방의회) 9급(1명) 241.0:1
- 6월 21일(토) 필기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는 7월 24일(목)…필기시험 장소 6월 5일(목) 공고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04. 03(목) 10:51
서울시청사
[서울/CTN]가금현 기자= 서울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1,174명(총 1,670명 선발)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시험은 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로,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4:1 ▴기술직군 9.9: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1.9:1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666명)에는 10,118명이 지원해 15.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호(지방의회) 9급은 1명 모집에 241명이 지원해 241.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일반토목(장애인) 9급의 경우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0.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서울 13,421명(63.4%) ▴경기 4,140명(19.6%) ▴인천 450명(2.1%), 기타지역 3,163명(14.9%)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5.1%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8,861명(41.8%), ▴30대 8,521명(40.3%)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40대 3,092명(14.6%), ▴50대 이상 601명(2.8%), ▴10대 99명(0.5%) 순이다.

또한, 성별 구성은 남자가 8,946명(42.2%), 여자가 12,228명(57.8%)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5일(목)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목) 발표되며, 8월 25일(월)~9월 12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6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