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회에 권오중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회계사와 세무사 등 5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회는 권오중 의원을 비롯하여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외) 천안시 예산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2024회계연도 예산 집행 내역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대로 적절히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검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행금 의장도 “본예산 기준 2조 4,000억 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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