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8개소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도입되는 특수시책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과 창의융합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은 전문 독서지도 강사가 돌봄센터에서 독서 코칭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도하며, 오는 5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관·단체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한 뒤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비 지원을 통해 이용 아동의 이용료 부담을 덜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시는 8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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