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체험농가 딸기 안전성 검사 완료로 품질 인증
소비자 신뢰&안전도 높여
정지철 기자입력 : 2025. 03. 27(목) 13:45
농산물안전성 검사/사진제공=논산시
[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딸기축제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농가 딸기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주관하였으며, 잔류농약 463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성 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신규로 구축한 농산물 중금속 분석 검정을 통해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딸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딸기 출하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대상으로 하여 3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딸기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딸기에 대해 잔류농약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관리를 통해 논산의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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