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논의와 심의위원 역량 제고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26(수) 23:02
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3월 26일 5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정기회의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소위원회 심의사항 보고와 학교폭력 관련 통계 및 주요 유형, 조치 결과 분석 등을 통해 예방 및 근절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새로 위촉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정기회의는 위원장과 간사의 진행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심층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을 주제로 강연하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의위원의 역할과 유의사항을 공유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장은 “올해는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있지만, 천안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025 학교언어순화 천안형 인성교육자료 배포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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